질문은 지워졌지만 답변은 잘 읽어 보았습니다. 친절한 답변에 감사드립니다. 어제와 같은 글을 드려서 죄송하게 생각합니다. 하지만 글이 사독백신을 권하는 수의사에 대한 오해를 불러일으킬 수 있다고 생각되어 글을 올리게 되었습니다. 광견병의 사독백신을 선호하는 수의사 대부분은 지극히 객관적 자료를 바탕으로 수의사의 양심으로 그렇게 하는 것이므로 무료접종을 하기 싫어서라든지 단순히 돈을 위해 그렇게 하는 것으로 매도되지 않았으면 합니다. 자료실에 답변중 5. 후지마비 건은 시술자의 잘못이 아닙니다. 시술자의 잘못이라면 신경을 건드리는 것밖에는 없는데 매일 주사를 놓는 수의사가 그럴 가능성은 매우 적습니다. 일시적인 후지파행은 근육주사의 특성상 가능한 일입니다. 이것과 오해 하신듯 합니다. 광견병 백신은 아주 드물게 탈마이엘린반응으로 인해 여러 부작용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이중 가장 심각한 것이 기립곤란이나 후구마비입니다. 그 외에도 개체에 따라 여러가지 부작용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이 경우 나타나는 부작용은 수의사의 잘못이 아닙니다. 6. 생독백신의 경우 희석액은 2ml입니다. 제약회사에서는 애완견의 경우 1ml로 희석하여 놓기 권장하고 있습니다. 실제로 2kg정도의 소형견의 주사부위근육은 3ml 주사기 크기와 비슷합니다. 2ml로 희석하여 주사하기 힘듭니다. 희석액 용액의 단위는 1ml로 되어야 합니다. 제 글이 게시판 성격과 맞지 않아 지우시겠지만 자료실에 자료는 다시 한번 사료 후 정정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다른곳에 글 올리려고 했는데 어느곳에 올려야 하는지 몰라 실례인줄 알면서 다시 글 올리는 것에 대해 죄송한 말씀 드립니다. 귀사의 발전을 기원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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