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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re]좋은 질문 감사드리며 같이 연구하는 계기로 만들어 가기를
이름 bayer 작성일   0000.00.00

어제의 귀하 글이 오히려 국가의 예산으로 시행중인 광견병 무료접종의 방역사업에 대하여 불필요한 마찰과 오해를 가져올 소지가 있어서 의도적으로 삭제하고 관련자료를 자료실에 게제하여 이해를 돕고자 했던것임으로 이해하여주셨으면 합니다.

그러나 두번씩이나 글을 게재하신 열성을 감안하여 말씀하신 것에 대한 답을 드리며 논의를 필요로 하는 내용을 게제하실때에는 실명으로 게제하여주시기를 부탁드립니다.

이곳은 협회의 포럼이나 회원 전용의 게시판이 아니기 때문입니다.

1. 우선 명확하게 밝히는 것은 폐사 역시 귀하의 주장과 같이 사독백신의 안정성과 접종방법의 편리성때문에 "레비겐모노" 라는 우수한 사독백신을 추천하고 있으며 현재 판매를 하고 있다는 사실입니다. 그러나 국가 예산으로 실시되는 관급 백신입니다. 국가는 생독백신이 항체 형성에 문제가 없다고 인증되고 국내에서 생산한 백신이 사독백신에 비하여 1/7 예산이라면 당연히 이 방법을 택하여야 하는것입니다. 국회 농림수산위원장인 이양희 의원이 관련 단체 장들의 조찬 간담회에서 하신 말씀이 생각납니다. " 국가가 가난하여 많은 예산이 없어서 그러니 이해하시죠 "

2. 폐사의 동물약품 사업부 매장에는 광견병 백신 구매를 희망하시는 분들이 많이 오시는데 국가 방역기간 동안에는 가축병원에 가셔서 국가에서 공급한 광견병 생독백신을 맞추시도록 권하여 드리면서 재고가 있어도 판매를 하지않고 있습니다. 오로지 희망하는것은 국가가 검증하고 국가가 공급한 광견병생독백신에 대하여 항체형성까지 부정하는 말이 안나 왔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더욱 그 분들은 무료라는 생각을 하고 가신분들인데 15,000 원의 접종료를 말할때에 그분들의 마음은 어떻하겠습니까 ? 그것도 국가를 불신하게 하는 말까지 들으면서 백신접종을 못하고 나오는 분들의 마음도 헤아려졌으면 합니다.

3. 또 한가지 현재 국가의 방역사업으로 시행되는 무료접종은 애견 사육자에게는 무료이지만 접종하는 가축병원이 무료로 접종하는 사업이 아닙니다. 1 마리당 1,000 원씩의 주사료를 국가의 예산으로 지불하고있는것입니다. 돼지콜레라 항체양성율을 95% 이상 끌어 올리기 위하여 폐사를 비롯한 많은 분들이 20억이 넘는 성금을 내어 방역본부를 운영하고 직원들이 자원봉사하고있을때에 경기도에서는 콜레라 접종비가 적다고 문제가되어 도비까지 동원하여 돼지 한마리당 2,000 원이라는 주사비를 드린것 기억하십니까 ? 나는 이러한 문제에 수의사의 양심이란 단어까지 등장되는것은 너무 과민한 반응이라고 생각합니다. 우리에게 필요한것은 백신에 대한 올바른 이해가 선행되어야 한다는것입니다.

4. 말씀하신 탈마이엘린반응으로 인해 부작용이 나타날수있다는 것은 인정합니다. 이러한 문제가 발생시 보상을 하여주기 위하여 가축전염병 예방법에는 국가가 실시하는 백신으로 인하여 발생되는 손실액은 보상토록 그 근거가 규정이 되어있으며 그 동안 광견병 예방백신을 주사하여 탈마이엘린반응이 나타난 경우가 얼마나 되는지 공식적으로 확인된것은 없습니다. 있다면 자료를 주시면 (사)가축위생방역본부 이사의 자격으로 충분히 그 문제점을 제기하여 원하시는 답을 얻도록 노력하겠습니다.

5. 생독백신의 희석액의 용량은 문제가 되지 않습니다. 이것은 생독백신임으로 바이러스 케익을 1ml 로 희석하든 2 ml로 희석하든 그것은 접종자의 판단에 따르면 되는것입니다.

 

게시자 : 김 영석 참조 : 1. 어제 올리신 글의 내용을 오늘 관련부서 및 수의과학검역원에 알려드리고 국내에서 생산되는 생독백신에 대하여 정확한 내용을 재확인 하고 이해촉구를 위하여 수의사 교육때 교육을 실시하여 즐것을 요청하였습니다. 또 좋은 글을 올려주셨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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