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기성씨 다시 글을 주셔서 감사합니다. 귀하께서는 25일 밤에 폐사에서 보낸 메일을 읽으신분이 맞습니까?

그 글을 읽으셨으면 이러한 말씀을 하실수 없었을 것이란 생각이듭니다.

다시 말씀드리지만 폐사의 동물약품사업부는 동물약품 판매만을 전담하며 그 소속으로 9명이 근무합니다.

그중에서 8명이 대졸 및 대학원 이상의 학력을 소지하고있으며 그중 7명이 축산학, 수의학, 약학을 전공한 직원들입니다.

폐사는 가축질병의 80% 이상의 원인이 사양관리와 영양적인 면에서 발생된다고 생각하며 산업동물을 다루는 수의학 전문가들은 우리와 생각을 같이합니다.

  이러한 판단에 따라 폐사는 수의학적인 측면만이 아니라 축산학, 약리학, 병리학 전공자들로 게시판 전담팀을 만들어 소중한 질문에 답변을 하고있는것입니다.

지금 귀하의 답변을 하고 있지만 다른 질문은 내일 오전에 전담팀의 협의를 거친후에 답변을 할것입니다.

참고로 말씀드리지만 전담팀중 귀하께서 말씀하신 수의사는 서울대 수의과대학 수의학과 졸업한 직원이며 개업의로서 현장 경험이 25년이 넘으며 이글을 작성하는 나는 건국대학교 축산대학 축산학과를 졸업하고 동물약품 제조사 및 동물약품산업에 28년 동안 근무을 하여오며 지속적으로 보수교육과 관련 학문을 공부한 사랍입니다.

28년전의 축산학과에 대하여 그 당시 그들이 배운 학문이 무엇이지 확인하신다면 그러한 주장는 못하시리라 생각합니다.

추신 : 귀하께서 에스틴코퍼레이션에 폐사의 내용을 인용하여 질의한 내용을 보면 귀하는 주의동물용의약품과 동물용의약품, 의약부외품에 대하여 차이가 무엇인지를 모르는것 같아 보충설명합니다.

주의동물용의약품이란 동물용의약품중 " 동물의 체내에 잔류하여 인체에 해를 끼칠수 있는 제품"을 규정하며 현재 주의동물용의약품에는 귀하가 수의사처방품목이라고 주장하는 기생충약은 전혀 없습니다.

사람의 경우에도 기생충 구제제는 비처방 픔목으로 되어있으며 약국에서 쉽게 구할수 있는 품목입니다.

하트가드나 하트케어. 레버류션 같이 애완동물에 투약하는 약이 체내에 잔류하여 사람이 먹게됩니까 ? 의약부외품이란 소독약 같은 제품을 말합니다. 귀하께서 말하듯이 위험한 약이라는 것을 입증하여 주신다면 폐사가 나서서 수의처방전 의무화가 되도록 앞장설것입니다.

국내의 동물용의약품의 관리는 농림부와 수의과학검역원 약무계가 주무 부서입니다.

 귀하의 질문에 에스틴에서 대답하고있는 수의사전문의약품이라는 용어는 자의적인 해석입니다. 농림부 수의계에 문의하여 보시면 그러한 용어 자체가 없음을 아시게 될것입니다.

게시자 : 김 영석

참조 : 이기성씨께 앞의 질문에서 말씀드렸듯이 관련기관에 확인하신 다음 잘못되었으면 이곳에 공개사과하신 후 다른 글을 올리셨으면 합니다. 확인하신 내용이 게제될때까지 귀하의 글은 자동 삭제될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