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려동물이라는 개념을 다시한번 생각케하는 내용의 글입니다. 생물을 다루다보면 갑자기 모든것을 던져버리고 싶은 충동을 느끼곤 합니다. 생명을 생명으로만 인식하여야 하는데 그렇치 못하고 심한 애착을 갖거나 아니면 너무 경제성만 생각하거나 하는 경우를 느낄때가 바로 그러한 때입니다. 몇가지 측면에서 잘못된 판단 때문에 겪은 슬픈 마음과 화가 나는 마음은 이해가 되지만 학교까지 거론하는 것은 또 다른 문제가 있다고 생각되어 임의로 학교명을 삭제하는점은 이해하여주시기 바랍니다. 종양의 종류가 무엇인지는 모르지만 외상, 수술, 종양 등이 있으면 다음( 多飮)의 증세는 나타난다지만 인슐린 종이 아닌 유두종 이라면 다음으로 생긴 삼투성 이뇨작용에 의한 다뇨의 증상으로의 판단보다는 당뇨증상을 먼저 고려하였어야 할것이라는 생각이 들어 아쉽습니다. 그러나 훨씬 더한 의료사고로 많은 사람들도 생명을 단축시키고있다는 생각을 하시고 조금더 진정된 자세를 견지하셨으면 합니다. 이곳을 찾는 많은 분들이 아픔을 나누어 가질것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