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사다난 ( 多事多難) 이라는 말이 多事多亂의 의미로 번역이 되어야하는 2004년이 50만명으로 추정되는 남아시아의 지진해일에 의한 피해와 여진(餘震)의 두려움을 뒤로한 체 역사의 뒤안길로 사라지고 있습니다. 유난히도 분열과 시위와 폭력과 자살과 공포와 그리고 인간 정서의 말살로 기억되는 살인 등으로 점철된 2004년은 살아있는 자들의 역사가 될 것이며 후손들에게는 부끄러운 선인(先人)의 자화상이 되리라 생각합니다. 넓지 않은 지구가 亂으로 넘쳤던 365일이라는 짧지않은 시일 동안 우리 국민은 좌절보다는 희망을 택하였고, 행동 보다는 인내를 택한 한해였던 것으로 기억될 것입니다. 폐사의 홈페이지를 찾는 단 한 분도 불만이 없도록 노력한다고 하였지만 제한된 인력과 시간으로 우리는 간혹 한계에 부닥치곤 하였습니다. 많은 분들이 격려를 해주셨지만 인식의 차이로 문제점을 지적하여 주시는 분들이 한 해 동안 3분이 계셨습니다. 폐사의 임직원들은 잘못을 지적하여 주시는 관심에 대하여 감사드리며 모든 분의 마음을 흡족하게 해드리지 못하는 것이 마음으로 부터 시작되는 것이 아니고 인적자원, 약사법의 한계, 시간적인 한계 등 현실적인 난제들에 의하여 형성되는 것으로 이해하여 주시기를 부탁드립니다. 이 홈페이지는 애견인들과 축산인 들을 위하여 운영되지만 모든 분이라는 개념보다는 서로 이해를 하여 줄 수 있는 분들을 위한 홈페이지라는 개념으로 인식되었으면 합니다. 특히 구매 상담을 원하시는 분들은 이 홈페이지에 게제하지마시고 폐사의 대표전화( 031-242- 2078)를 이용하여 주시는 것이 오해의 소지를 줄이는 방법이 될 것입니다. 2005년도에는 더 이해의 폭을 넓히도록 같이 노력하여 주실 것을 부탁드리며 한 해 동안 방문하여주신 50,000 여분의 방문객 여러분의 가정에 주님의 사랑과 평화가 함께 하시기를 기원 드립니다. 6000 여 회원 여러분의 행운이 깃드는 을유년(乙酉年)'이 되시기를 소망하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