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새벽에 모처럼 포유 돈사를 들러보면서 배 고파하는 어린 자돈의 애처로운 눈망울을 보게 되었는데 24시간이 지난 지금도 그 눈망울이 눈앞에 어른거리며 지워지지가 않습니다. 어린 새끼는 젖살이 빠진체 활력을 잃고 에미 젖 부덕먼 개속 주둥이로 비비고 빨고 또 비비고 빨고하는 행동을 되풀이 하고 있었고 모돈은 옆으로 누워서 포유 자세를 취하고 있는것으로 보아 모성애는 충분한 애미 였습니다. 정상적인 비유이론은 비비면 뇌하수체에서 옥시토신이 분비되어 젖이 분비되어야 하지만 일단 말라붙은 젖은 돌지 않고 있었던 것입니다. 여기에 분만사 관리자는 무성의하게 양자를 보내거나 다른 이유식을 급여하는 행동을 하지 않앗을 뿐더러 단계별 관리자도 그러한 형태를 발견하지 못할 정도의 식견이거나 무성의 하였단 것입니다. 애처로운 마음은 잠못이루며 밥을 지새우게 하였으며 이제는 그 동안 최종 책임자의 본분을 망각하였던 자신에 대하여 몸소리 치도록 울분을 느끼고 있습니다. 모돈은 사료가 불충분하여 영양분이 부족하게되면 자신의 생체 에너지( 몸)를 활용하여 우선 젖을 분비시켜 새끼를 간수하기 때문에 포유 능력이 좋은 개체는 이유시 보변 체중이 감소하게 되어 플러싱리란 돋아 먹이기 사료 급여 체제를 사용하게 되는 것이 일반적인 사례입니다. 중간 관리자가 생명의 소중함을 알았다면, 자식을 키우는 분만사 관리자가 에미의 마음을 가지고 있었다면 절대 생길수 없는 일이 생겼던 것입니다. 기도합니다. 못난 주인을 용서하여 달라고 새끼 돼지야 미안하다고 인간에게 생명을 소중하게 다루는 소명의식을 갖게 해달고 자신의 무능을 부끄럽게 생각하는 사람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