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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브라질 견공들은 꾸밈이 없습니다.
이름 bayer 작성일   0000.00.00

지구 반대편에 있는 브라질을 3월 초에 ( 브리질은 여름이 끝나가는 시점) 산업시찰 목적으로 방문한일이 있었는데 과거 포루투칼의 점령지였기 때문인지는 몰라도 그 곳 역시 견공들은 아주 자유스러운 생활을 하고 있었습니다.

유기견인지는 모르겠지만 공원에는 집을 나온 것 같은 개들이 무리지어 쓰레기통을 뒤져서 먹을것을 찾는 형태를 어디를 가나 볼수 있었습니다.

 그러나 그 개들은 다가가는 사람들을 경계하지 않고 꼬리를 흔들며 반기는 행동을 보여주고 있었는데 이는 유기견들이 자연스럽게 거리를 방황할 수 있으며 풍부한 먹거리가 쓰레기 통에 있음을 의미하는 것으로 생각됩니다.

인접해있는 아르헨티나는 95% 가 백인, 파라과이는 왜소한 체구의 원주민 혈통, 브라질은 50% 정도가 혼혈 및 흑인으로 분류되는 등 그 역사만큼 다양함을 볼수 있었지만 거대한 수력발전소를 함께 건설하여 운영하는 등 평화스러움이 있듯 3개국 견공들 행동 역시 아주 자유스러워 난폭함을 볼 수 없었었던 것이 아주 색 다른 점이 었습니다.

해질 무렵 많은 주민들이 2-3 마리 씩 를 데리고 산책하는 광경, 해변 모래사장에서 사람과 어울려 뛰노는 중형 견 이상을 보면서 그 들의 동물사랑이 우리보다 한수위라는 느낌을 을 받게된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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