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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목 |
[re] 편안한 설날을 위하여 |
| 이름 |
bayer |
작성일 |
0000.00.0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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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랫만에 방문하여 주시어 반갑습니다. 게제하신 내용을 보니 우선 피부소양증을 가져온 원인 치료부터 하셔야 할것으로 생각됩니다. 국내 반려동물 사육 환경에서는 신랑의 역활을 하기위하여 몸 바쳐야 한다는 것을 종종보게되는것이 안타깝습니다. 이는 적어도 종모견 ( 種牡犬 )으로 사용하는 개는 항체 형성이 완벽하게 되어있고 질병 감염이 안된 것이 확실하게 입증이 된 후에 사용하여야 함에도 불구하고 상업용으로 사용되는 웅견의 경우 종부 장소의 불결, 종견 사육 환경 등이 문제가 되는 경우가 적지 않기 때문입니다. 우선 심한 소양증이 잛은 기간에 나타나면서 머리를 흔들 정도라는 것은 진디기 또는 개선충 같은 외부기생충감염, 또는 진균류의 감염을 의심하게 됩니다. 우선 네구본 2.5% 용액또는 그린틱스 500 배 액을 사용하여 약욕을 시켜보시어 급격히 소양증이 줄어들면 7일 간격으로 2-3 회 정도 더 약욕을 시키시면 도움이 될것입니다. 밤에 기침하는 것은 알러지 요인에 의한 비점막의 점액의 과잉분비 또는 기관지염 등에 의한 반사작용입니다. 기침하는 양상에 따라 원인이 다르긴 하지만 다른 증상이 없으면 교감신경작용제인 에페드린 + 항히스타민 합제를 사용하시면 도움이 되실것입니다. 가족의 좋은 만남이 있으시기를 바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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