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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목 |
구제역이란? |
| 이름 |
bayer |
작성일 |
2010.04.1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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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1월에 발생한 경기도 포천의 구제역 종식을 선언한 지 불과 16일 만에 이번엔 인천 강화지역에서 구제역이 발생했다. 또 다시 소.돼지 농가는 타격이 불가피해졌다. 구제역이란 구제역 바이러스에 의해 발굽이 2개인 소․ 돼지․ 양등 우제류가축이 걸리는 급성전염병이다. 제1종 바이러스성 법정전염병으로 감염된 동물의 나이와 종류에 따라 치사율이 5~75%에 달한다. 구제역에 걸린 동물은 입술, 혀, 발, 젖꼭지 등에 물집이 생기는 동시에 다리를 절고 침을 흘리며 식욕을 잃고 젖이 나오지 않게 된다. 잠복기는 3∼5일이며 발병 후 1∼2일이면 콧잔등에 수포가 생기고 이후 24시간 안에 수포가 파열되며 궤양이 만들어진다. 소의 경우는 구제역 발생율은 높으나 폐사율은 낮다. 반면 돼지는 유․사산, 자돈의 폐사 등으로 피해가 크며 소에 비해 바이러스 전파력도 최대 1천배나 강하다. 구제역은 주로 호흡․ 소화․ 생식행위․ 배설물을 통해서 전파되고 바람을 타고 수십km를 이동하기도 한다. 구제역 바이러스는 사람의 옷이나 신발에 붙어 잠복하고 감염된 사람의 호흡이나 재채기를 통해 전염되기도 한다. 사람의 경우 구제역에 걸린 가축을 다룰 때 피부의 상처나 점막을 통해 감염되지만 구제역에 걸린 가축의 고기를 먹는 것으로는 전염되지 않는다. 또 감염되더라도 건강에는 큰 해를 미치지 않는다. 특별한 치료법은 없고 조직배양 백신을 이용한 예방법이 이용되고 있다. 구제역이 발생했을 경우에는 철저한 검역이 이뤄지며 감염된 소와 접촉된 모든 소는 소각 또는 매장된다. 한편, 구제역은 1910년 독일 과학자 프리드리히 뢰플러에 의해 처음 발견됐으며 국내서는 1934년 처음 발생했었다. <구도희 기자 jjim8084@naver.com> 저작권자© 민중의 소리. 발췌 2010.04.1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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