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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구제역 내륙 확산에 동물원도 비상
이름 bayer 작성일   2010.0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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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나들이객으로 붐비고 있는 동물원이 최근 구제역 때문에 긴장하고 있다. 구제역이 인천시 강화군을 강타한 후 방역망을 뚫고 내륙으로 진출, 충북 충주시에서도 발생해 전국으로 확산될 것이라는 우려 속에 관람객들을 통해 동물원 동물들에게로 옮겨지지 않을까 걱정이기 때문이다. 구제역은 모든 동물에게 전염되는 것이 아니라 발굽이 두 개인 소나 돼지 등 우제류가 걸리는 전염병이다. 따라서 사슴, 산양 등 우제류를 사육하고 있는 동물원에도 비상이 걸린것이다. 동물원 입구에 발판 소독대를 설치하고 통행차량에 대한 소독은 물론 방역차량을 이용해 우사 주변 등을 소독하고 있는 등 평소보다 방역에 더욱 신경을 쓰고 있다. 이외에도 동물원별로 준비했던 동물 먹이주기 행사 등을 취소하고 동물들을 격리시키는 등 일반인들의 접근을 최소화 한다는 방침이다. 과천 서울대공원의 경우 현재 차량을 통제하고 있는 가운데 직원들의 차량도 동물원 안쪽으로 들어오는 것을 제한하고 있다. 관람객들의 입·출구에는 소독약이 묻어 있는 발판도 설치했다. 경기도 용인 에버랜드도 동물 우리 방역을 강화하고 있다. 이외에 지방 동물원들도 차량과 관람객들 대상으로 한 소독시설을 설치하고 있으며 사육장 소독 횟수도 늘리고 있다. 입부에서는 격리까지 시키고 있는 상태다.   메디컬투데이 신현정 기자 (hjshin@mdtoday.co.kr) 메디컬투데이 2010-04-23 ⓒ 메디컬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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