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제목 |
AI 여파 … 날개 단 계란값 |
| 이름 |
bayer |
작성일 |
2011.03.04 |
| 파일 |
|
|
|
| AI 여파 … 날개 단 계란값 특란 1개에 167원 … 한달전보다 13% 상승 [충청일보]설날을 1주일 앞두고 조류인플루엔자(AI)확산으로 닭고기와 계란, 오리고기 가격이 거침없는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어 식탁물가에 비상이 걸렸다. AI 확산 방지를 위해 닭과 오리의 살처분 마릿수가 늘고 있는 데다 이동이 제한되고 정상적인 출하가 지연되고 있기 때문이다. 특히 계란 수요가 급증하는 설 명절에는 계란 값이 그야말로 천정부지로 치솟는 '계란대란' 우려되고 있다. 대한양계협회에 따르면 26일 현재 달걀(특란) 1개에 167원으로, 한달 전에 비해 12.8%, 1년 전에 비해서는 31.4%나 뛰었다. 이는 강추위가 계속되면서 산란율이 떨어진데다 AI 양성판정을 받은 닭을 매몰하면서 산란계가 줄어들어 달걀 공급이 감소해 가격이 급등한 것으로 풀이된다. AI의 확산으로 닭고기 가격도 가파른 오름세를 보이고 있다. 생계 1마리는 2200원으로, 한달 전 1600원보다 37% 가량 비싸게 거래되고 있다. 오리가 건강식으로 인식돼 소비가 늘고 있는 가운데 AI에 감염돼 살처분 되는 오리가 늘면서 가격이 폭등하고 있다. 한국오리협회에 따르면 24일 2kg 짜리 통오리의 도매가는 9000원으로, 1년 전에 비해 18% 가량 올랐는데 특히 AI가 급격히 확산된 최근 한달 사이에 12.5% 인상됐다. 전남 나주와 남원 등 오리농가 지역이 AI 피해를 입으면서 오리 매몰 물량이 10% 가량 늘어나고 이동 제한으로 출하가 금지되면서 가격이 치솟고 있는 것으로 유통업계는 분석했다. 농협충북유통 관계자는 "AI 영향도 있지만 올 겨울 추운 날씨 때문에 농가에서 계란 생산이 안돼 가격이 오른 것으로 보인다"면서 "하지만 명절 등을 대비해 물량을 충분히 확보했기 때문에 유통에는 문제가 없다"고 설명했다. 이능희기자 기사입력: 2011/01/27 ⓒ 충청일보 |
|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