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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목 |
주인의 유방암 냄새 맡아 주인을 살린 견공의 이야기 |
| 이름 |
bayer |
작성일 |
2011.04.28 |
| 파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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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국에 사는 8년생 복서견 플로이드 헨리(Henry)의 이야기입니다. 헨리는 지난 2008년 어느 날 갑자기 주인인 캐럴 윗처(Witcher·67)에게 다가가 오른쪽 가슴에 코를 대고 킁킁거리기 시작했고 발을 들어 윗처의 가슴을 계속 긁어댔다. 헨리가 3일 동안 같은 행동을 보이자 이상하게 여긴 윗처는 의사를 찾아갔고 유방암 3기라는 진단을 받았다. 심각한 암을 발견한 그는 바로 암 제거수술을 받았고 2년에 걸친 항암 치료와 방사선 치료로 암을 완치했다. 스탠퍼드 대학의 전문가들은 후각이 예민한 개가 암 냄새를 맡은 것이 아니냐는 의견을 내놨다. 개는 콧구멍 안에 ‘날개 주름’이라는 조직을 가지고 있는데 이 조직은 개의 후각을 민감하게 해주는 역할을 한다고 한다. 유방암 전문의인 설리 가브람-멘돌라(Gabram-Mendola) 박사는 “암에 걸리면 우리 몸은 특정 혼합물을 배출하는데 개만이 이 혼합물의 냄새를 맡을 수 있다”고 했다. 지난 1월 영국의 저널 거트(Gut)에는 특수훈련된 개가 91%의 확률로 결장암을 찾아냈다는 연구결과가 실리기도 했다. 또 개의 후각은 사람보다 수백만배 더 민감한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개가 피부암·방광암·폐암·난소암 등의 냄새를 맡았다는 연구결과도 보고되고 있다. 조선일보 발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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