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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어릴 때 애완동물 키우면 알레르기 줄어”
이름 bayer 작성일   2011.0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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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연구팀 “면역체계 강화” 일반적으로 고양이나 개를 키우면 알레르기의 위험이 높아질 것으로 여긴다. 그러나 이러한 편견을 뒤집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미국 헨리 포드 병원 연구팀이 18세 청소년 565명과 그 부모들을 대상으로 혈액 내 개와 고양이 항원에 대한 항체를 측정한 결과 어릴 때 가정에서 개나 고양이와 함께 자란 경우 향후 개나 고양이에 대한 알레르기가 생길 위험이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 같은 효과는 생후 1년 내 애완동물을 경험했을 경우에 극대화됐다. 연구에 따르면 고양이가 있는 집에서 자란 아이들은 고양이가 없는 집에서 자란 아이들에 비해 10대에 고양이 알레르기가 생길 가능성이 절반으로 줄었다. 개의 경우 남자아이들은 개와 함께 자란 경우 개 없이 자란 아이들보다 알레르기 발병률이 절반으로 줄었다. 그러나 여자아이들에겐 이 같은 가설이 적용되지 않았다. 연구팀의 가네사 웨지엔카 박사는 “어렸을 때 애완동물을 기르면 애완동물 알레르기 항원 및 이와 관계된 박테리아에 일찍 노출됨으로써 면역체계를 강화해주고 몸을 항원에 적응시키게 되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2011-06-14 . 심혜리 기자 ⓒ 경향신문 & 경향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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