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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목 |
돼지도둑 출하전 돼지 수백마리씩 훔쳐 |
| 이름 |
bayer |
작성일 |
2011.09.2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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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시아 경제지에 따르면 도둑들은 270파운드짜리 돼지 150마리를 훔쳐갔다. 미네소타주 남쪽에 있는 아이오와주의 미첼 카운티에서는 도둑들은 지난 몇주 동안 8곳의 사육시설에서 한번에 20 내지 30마리씩 훔쳐 달아났다. 미첼 카운티의 커트 융커 보안관은 “수 십년 동안 보안관 생활을 했지만 돼지 도둑 소리는 처음 듣는다”면서 “갑자기 돼지 도둑들이 극성을 부리고 있다”고 말했다. 그러나 돼지 도둑질은 한결 쉬워졌다. 수천 마리의 돼지를 키우는 돼지 사육 건물은 돼지 똥오줌 냄새 등에 대한 주민 불만을 피하기 위해 대부분 일반 주택이나 마을과 멀리 떨어진 곳에 있을 뿐 아니라 사육농들은 하루에 몇 번만 사육장에 갈 뿐 자동 사료 배급과 식수 공급 시스템이 갖춰진 돼지 사육동을 거의 대부분 내버려 두고 있는 실정이다. 라피엣시 니컬릿 카운티 보안관실의 한 수사관은 “수백마리의 돼지는 그냥 사라지지 않는다”면서 “이와 유사한 범죄는 1994년 이후 단 한번도 보고를 받은 적이 없다”고 털어놨다. 추가 도난을 우려한 돼지 사육 농가는 보안체계를 강화하고 사건해결을 위해 미네소타와 아이와주 수사관들에게 보상금을 지급하는 것도 고려하는 한편, 돼지 식별을 위해 문신을 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고 NYT는 전했다. 돼지 도둑질이 높은 돼지가격을 노린 동일범 소행인지 아닌지, 270파운드짜리 돼지를 다룰 노련한 경험과 장비를 갖고 있는 자는 누구인지, 그리고 돼지는 어디로 사라졌는지 등은 의문으로 남아 있다. 수사관들은 돼지들이 고기 가공처리 공장이나 연계된 임시시설로 끌려갔거나 경매장에서 팔렸을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그런데 이곳의 많은 돼지 사육 농가와 돼지 고기 구매자들은 서로 잘 알고 있어 타지인이 갑자기 와서 돼지 100마리를 팔기를 주저할 것이라는 점은 꺼림칙하다. 따라서 이곳 돼지 사육 업계는 최근 일어난 도둑질이 누구의 소행인지 알 고 있을 것이라는 관측이 나오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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