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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목 |
살아있는 고양이를 뱀의 먹이로 준 사람을 잡자 |
| 이름 |
bayer |
작성일 |
2011.12.0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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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국의 일간지 더 선(The Sun)이 6일 (현지 시간) 살아 있는 고양이를 뱀의 먹이로 주는 영상을 인터넷에 올린 한 동물 학대 범을 찾기 위해 현상금 3000파운드(약 530만원)를 내걸었다. 앞서 한 동물 구호단체 또한 2000파운드(약 350만원)의 현상금 지급을 약속 한 바 있다. 문제의 영상을 보면 한 남자가 등장해 새끼로 보이는 검은색 고양이를 산타 모자에 담아 침대 위에 내려놓는다. 그러자 침대 위에 있던 거대한 뱀 한 마리가 고양이를 몸으로 휘감고 머리부터 집어삼킨다. 크리스마스 캐럴이 배경음악으로 흘러나오는 이 영상은 '비단뱀의 크리스마스’라는 제목이 붙어있다. 영상은 인터넷 동영상 사이트 플릭스(Flix)에 처음 게재됐다. 영상을 올린 곳은 런던 북부 이즐링턴으로 파악됐다. 영국동물협회(RSPCA)의 조사관 토니 우드레이 씨는 더 선과의 인터뷰를 통해 ‘슬프고 개탄스러운’사건이 일어났다며 철저한 수사를 할 것이라고 밝혔다. 관련법에 따르면 범인은 6개월 징역형과 함께 2만 파운드(약 3500만원)의 벌금이 부과될 수 있다. 최근 영국에서 동물 학대 사건이 잇따르고 있는 가운데 경찰은 6일(현지 시간) 한 주택에 침입해 그 집에서 기르던 10주된 고양이를 전자레인지에 넣어 죽인 절도범들을 체포했다. 이들은 도둑질을 하러 이 주택에 들어갔으나 마땅히 훔칠 물건이 없자 홧김에 고양이를 죽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충진 동아닷컴 기자 chris@donga.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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